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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5가지



01.다른 견해를 갖는다.



우울증과 함께 종종 심리적인 근시가 온다. 마치 다른 사람의 비극이 제 3자가 봤을 때는 그렇게 심각한 일이 아닌 일로 보이기도 한다. 자신의 일을 제3자가 보는 것처럼 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내가 노력한 것은 아무 것도 안 된다" "어떻게 내가 그렇게 멍청할 수 있었을까?"라는 영혼을 갉아먹는 부정적인 생각을 반복한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그런 종류의 생각 속에 깊이 빠져 있는 환자는, 만약 억제되지 않는다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우울증은 더욱 심화된다. 
우리는 대부분 사물을 한 방향으로만 보는 것에 너무 집착해서 다른 가능한 관점을 놓친다. 

다른 모든 선택사항들을 고려해보도록 한다. 항상 플랜 B가 있다. 지금 가는 길이 오직 하나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02. 행복한 기억을 시각화한다. 



거절이나 실패한 사업체처럼 고통스러운 기억을 계속 떠올릴 때, 우울증은 더욱 심화된다. 그럴 때는 과거의 어두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행복한 기억을 시각화해서 기억하는 것이 좋다. 

어렸을 적 행복했던 추억이라든지, 여행을 갔던 기억, 작은 일의 성취로 기쁨을 느꼈던 기억들 말이다. 

자신이 행복했던 기억들, 힘이 났던 기억들을 함으로서 끔찍한 기억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03. 좋은 말을 해준다.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으면 나는 "난 지루해"와 같은 대답을 듣는다. "난 겁쟁이야." "나 못생겼어." "난 똑똑하지 않아." 라며 끊임없이 자신을 학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가장 아끼고 사랑해야 할 나 자신에게 비난하고 욕한다면 남에게도 그런 심한 말들을 내뱉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본다. 남에게도 하면 안되는 말은 내게도 해서는 안되는 말이다. 
우울증환자에게 "자신에 대한 좋은 자질을 말하라"고 물으면 처음에는 대답하기 힘들어한다. 자신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을 연습한다. 자신의 긍정적인 자질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곳 저곳에 메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04. 계획을 세운다.



어떤 사람이 우울할 때, 그가 있고 싶은 유일한 장소는 침대에 있는 것이고, 가급적 그늘이 그려진 이불 아래에 있는 것이 좋다. 전화기를 들어 다정한 목소리를 듣는 것은, 최소한의 계획(직장, 학교, 식료품점) 밖에 있는 계획은커녕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인터넷은 혼자 있는 것을 위험할 정도로 유혹적으로 만들었다. 소셜미디어를 하루에 약 30분으로 제한하면 우울증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샤워도 하고 옷도 입고 산책도 하고 체육관도 가고 사교도 하는 노력을 하는 게 필수다. 물론 우울증 환자들에게는 이것 또한 힘든 일이겠지만 그렇게 해야만이 이겨낼 수 있고 치료가 될 수 있다. 


05. 기대할 만한 것을 찾는다.


사람들이 과거의 멋진 활동을 되돌아보는 것과 달리 미래의 재미있는 사건을 생각할 때 감정적인 자극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행을 예약하고, 콘서트 티켓을 사고, 파티를 계획한다. 어떤 것이든 나를 기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

나의 가장 큰 기분 전환은 내가 잠재적으로 세상에 좋은 것을 만들어내고 연결고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일어난다. 




자신에게 다시는 좋은 일이 없을 거라고 계속 말하는 것을 그만 두고 나를 위한 일을 찾아보자, 아주 작은 일이어도 좋다. 피규어만들기라든지, 나를 위한 요리를 만든다든지, 자수를 놓는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작은 계획이라도 세워보자.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그것에 성취감을 느낀다면 반드시 우울증을 극복할 것이다.